대중교통비 절약 핵심 카드인 K패스가 2025년 하반기 ‘정액제(정액패스)’ 도입을 예고하면서 서울의 기후동행카드와 무엇이 다른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최신제도 변화와 실제 혜택을 비교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돕도록 구성했습니다.

K패스란? 기본 구조 한눈에
K패스는 버스·지하철을 월 15회 이상 이용하면 구간·지역 제한 없이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현금성 환급으로 돌려주는 전국형 대중교통 지원 제도입니다. 환급률은 일반 20%, 청년 30%, 저소득층 최대 53%가 적용되며 2025년부터 다자녀 유형(2자녀 30%, 3자녀 이상 50%)이 추가됐습니다. 2025년 변경 사항으로는 하루 환급 인정 횟수 관리와 이용 조건 보완 등 운영 고도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액제(정액패스)’ 도입: 무엇이 달라지나
정부는 2025년 하반기부터 K패스에 월 정액형 옵션을 도입해 최대 20만 원 한도까지 실질 무료(다음 달 정산 환급)로 이용하는 플랜을 순차 적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가격은 기본형 62,000원(청년·고령·다자녀·저소득 55,000원) 수준으로 안내됐고, GTX·광역버스 포함형은 100,000원(우대 90,000원)으로 제시됐습니다. 구조는 월 정액을 선지불하고 누적 운임 20만 원까지는 환급으로 상쇄되며 한도 초과분은 본인 부담이라는 ‘정액+상한형’ 모델입니다.
기후동행카드란? 서울 무제한 정기권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발급하는 월 정기권으로 서울 시내 지하철·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62,000원(자전거 ‘따릉이’ 포함 65,000원, 청년 55,000원 할인)이 대표 구성이었습니다. 다만 서울 외 구간(광역버스·GTX·신분당선 등)은 원칙적으로 적용 대상이 아니며 서울 경계를 넘어가면 추가 요금이 발생합니다. 카드 형태는 모바일(안드로이드)·실물 모두 가능하고 역사·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K패스 정액제 vs 기후동행카드: 핵심 비교표
| 비교 항목 | K패스 정액제 | 기후동행카드 |
| 이용 범위 | 전국 버스·지하철, 일부 광역 노선 포함 옵션 제공 | 서울 시내 버스·지하철 무제한, 서울 경계 넘어가면 추가요금 |
| 가격(대표) | 기본 62,000원, 우대 55,000원, GTX 포함형 100,000원/우대 90,000원 | 62,000원(자전거 포함 65,000원), 청년 55,000원 |
| 과금 구조 | 월 정액 선납 + 누적 운임 20만 원까지 환급 상쇄(상한 초과분 본인부담) | 월 정액 무제한(서울 내부에 한정) |
| 대상/우대 | 일반·청년·고령·저소득·다자녀 등 맞춤 우대 확대 | 연령 제한 없이 구매 가능, 지역은 서울 중심 |
| GTX/광역 | 포함형 플랜 별도 제공 | 미포함(원칙), 서울 외 구간 별도 과금 |
| 핵심 강점 | 전국형·광역형 이동에 유리, 다양한 우대 조합 | 서울 내 통근·통학·생활권 무제한 최적 |
표를 보면, 이동 권역이 ‘서울 내’이면 기후동행카드, ‘전국·광역’이면 K패스 정액제가 구조적으로 유리합니다.

월 교통비 시나리오별 유불리 계산 팁
- 서울만 이용, 월 7만 7,500원 이상 지출: 무제한인 기후동행카드가 유리하다는 실무 계산이 제시돼 왔습니다.
- 전국·광역 이동 잦고 누적 운임 20만 원 근접: K패스 정액제 기본형으로 실질 상쇄 효과가 큼.
- GTX·광역버스 상시 이용: K패스 ‘포함형’(10만/우대 9만) 고려가 합리적.
- 이용 빈도 낮음(월 7만 원 내외)·서울 외 거주: 종전 환급형 K패스(일반 20%, 청년 30%)가 실부담을 더 낮출 수 있음.
청년·고령·저소득·다자녀 우대 정리
K패스는 기본 환급 체계 외에도 2025년부터 고령층 환급률 상향, 다자녀 유형 신설 등 ‘가계친화’ 설계를 강화했습니다. 정액제에서도 동일 우대군에 대해 가격 인하(55,000원) 및 GTX 포함형 우대(90,000원)가 적용될 예정으로 안내됐습니다. 반면 기후동행카드는 지역 내 무제한이 장점인 만큼 연령 전반 구매 가능성과 청년 할인 등 단순하고 직관적인 가격 구조가 장점입니다.
실제 선택 가이드: 이렇게 고르면 실패 없다
- 서울 내부 생활권 90% 이상, 자전거까지 쓰면: 기후동행카드 우선 고려.
- 수도권-지방 출퇴근/출장 등 광역 이동 많음: K패스 정액제 기본형 또는 GTX 포함형.
- 사용량이 들쭉날쭉, 월평균 15회 미만: 정액보단 환급형 K패스가 합리적.
- 청년·저소득·다자녀: K패스 우대 조합으로 실부담 최소화.
- 외국인 등록증 보유 거주자: K패스 회원가입 가능하니 전국 이동 시 유리.
자주 묻는 질문(FAQ)
- Q. 기존 알뜰교통카드/환급형 K패스에서 정액제로 바로 갈아탈 수 있나?
A. 정부·지자체 공지에 따라 회원 전환·상품 변경 절차로 동일 카드 유지 가능 방안이 안내돼 왔습니다. - Q. 정액제 20만 원 상한을 넘으면?
A. 초과분은 본인 부담으로, 다음 달 환급 상쇄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 Q. 서울-수도권 경계 통과 시 주의점은?
A. 기후동행카드는 경계 외 구간 추가 요금, K패스는 전국 환급/정액 상한 구조로 계산됩니다.
마무리하며 : ‘생활권=서울’이면 기후동행, ‘이동권=전국/광역’이면 K패스 정액제
결국 선택의 핵심은 생활 반경과 누적 운임 패턴입니다. 서울 내부에서 무제한이 필요하면 기후동행카드가 단순·효율적이며, 전국·광역 이동이 잦거나 GTX를 포함해야 한다면 K패스 정액제가 더 큰 절감 효과를 제공합니다. 청년·고령·저소득·다자녀 등 우대군이라면 K패스에서 한층 낮은 실부담이 기대되므로, 자신의 통행 데이터와 함께 정액 상한 20만 원 구조를 대입해 최적의 플랜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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