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봄축제에 다녀온 세모정입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창녕 낙동강 유채 축제에 다녀왔어요. 2025년 4월 18일, 따뜻한 봄 날씨 속에서 유채꽃이 만개해 정말 아름다웠답니다. 가족 단위 나들이객부터 연인, 사진 작가들까지 북적북적했던 생생한 현장!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축제 개요 및 방문 정보
- 행사명: 제20회 창녕 낙동강 유채 축제
- 기간: 2025년 4월 18일(금) ~ 20일(일)
- 장소: 남지읍 낙동강 유채단지(남지유채단지) 및 남지체육공원 일원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 남지강변길 177)
- 입장료: 무료
- 주차: 넉넉한 임시 주차장 운영 중
- 기타: 간이화장실 및 푸드트럭 구역 다수
유채꽃 개화 상태는?
이번 주말(18일 기준), 유채꽃은 절정 상태였습니다.
넓게 펼쳐진 노란 유채밭이 파노라마처럼 이어져 정말 장관이었어요.
걷다 보면 꽃길도 잘 정비되어 있어서 흙먼지 날림 없이 산책하기 좋았고요, 사진 포인트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었답니다.
현장에서 만난 다양한 볼거리 🎶🎨
▣ 플리마켓과 지역 특산물 판매
유채꽃밭 옆으로는 아기자기한 플리마켓이 열리고 있었어요. 핸드메이드 소품, 수공예 액세서리, 창녕 마늘을 활용한 가공품 등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 푸드트럭과 먹거리
장터국밥, 산채비빔밥, 닭꼬치, 해물파전 등 맛있는 먹거리와 커피나 음료를 파는 곳도 여럿 있어서 간단히 요기하기 좋답니다. 창녕한우 무료시식 부스도 마련돼 있으니 꼭 이용해보세요. 무료시식 부스 옆에는 저렴하게 한우를 구입해서 바로 구워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 문화 공연 및 체험 부스
무대에서는 전통 민속 공연과 지역 예술단의 합창, 색소폰 연주가 이어지고 있었어요. 유채꽃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감동적인 순간도 만났죠.
가볼 만한 주변 명소는?
축제장과 가까운 우포늪, 화왕산, 부곡온천도 함께 둘러보면 좋아요. 당일치기도 가능하지만 여유 있다면 1박 2일 코스로 계획해보는 걸 추천해요.
방문 팁과 후기 요약 💡
- 추천 방문 시간: 오전 10시~12시, 혼잡 피하고 햇살도 예쁨
- 사진 팁: 노란 유채꽃과 파란 하늘의 대비가 최고! 흐린 날엔 인물 클로즈업이 더 좋아요.
- 주의사항: 벌이 많으니 밝은색 옷 추천, 꽃밭 안쪽으로 들어가면 안 돼요!
👉 세모정의 총평:
✔ 꽃 상태 ⭐⭐⭐⭐⭐
✔ 행사 구성 ⭐⭐⭐⭐☆
✔ 주차 및 접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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